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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이 오니까 매일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시국이 이래서 해외는 생각도 못하고 국내로 떠나고 싶은데

이것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망설이게 됩니다.

마음 편히 떠난 마지막 여행이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시간이 오긴 하는건지 이제는 희망의 빛도 점점 꺼져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만약 이 모든 상황이 잘 해결되면 바로 비행기 티켓 사서 저희 부부는 여행갈겁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여객선인 페리선과 크루즈선에 대해 특징과 차이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객과 여객의 차량을 나르는 선박에는 페리선 크루즈선이 있습니다.

페리선은 관광목적으로 여러 항구를 순화 하는 크루즈선과는 달리

승객이나 화물 등을 한곳에서 다른곳으로 운송하는 목적을 갖고 있는 여객선 입니다. 
화물이나 여객을 적재한 열차나 자동차 등을 그대로 싣고 하천이나 해상을 운항합니다.
하역을 확실하고 신속하게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페리선은 연락선이라고 하며 수역 양족 육지 교통을 연결해주는 상선이다. 
동일 구간을 시간표에 따라 운항 하는 정기 여객선의 형태로

운항이 되고 있으며 유럽에서 특히 발달이 되어 있습니다.
자동차와 여객을 함께 운송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며 카페리 라고 지칭합니다. 
국내선 국제선이 있으며 승객이 탑승을 하기 때문에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크루즈선은 100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고 운항회사가 정해 놓은 스케줄에 따라 하룻밤 이상을 운항 하며
승객들이 휴식과 항해를 즐길 수 있는 선박을 말합니다. 
배 안에는 수백개의 객실과 배안을 오르내릴수 있는 엘레베이터를

갖추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극장, 수영장, 카지노, 테니스코트 등의 각종 부대시설까지

갖춘 선박으로 흔히 해상 호텔이라고 부르며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호텔같은 편안함, 각종편의 시설의 고급화 등 우수한 기술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크루즈선은 건조하기 가장 어려운 선박이며 고부가가치 선박입니다. 
크루즈선은 보통 10시간 내외의 시간을 한 항구에 정박하는 경우가 많으며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도 있고 그냥 선내에 머물며 부대시설을 즐기는 등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합니다. 

 

 

 

 

크루즈는 '건너다', '횡단하다' 라는 뜻에 네덜란드어 크뤼젠에서 유래하였습니다.
화물을 운송하던 페리들이 승객을 태우기 시작하면서 크루즈 페리가 생겨 났고,

후에 승객을 위한 객실과 음식점 오락시설 등 부대 시설이 갖춰지면서 크루즈선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각 크루즈별 대표 프로그램과 자신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미리 알고 탑승을 한다면 여행에 많은 도웁이 됩니다. 

 

크루즈의 등급은 선박의 크기가 아닌 선박에서 제공되는 시설과 서비스에 따라 분류가 됩니다. 
크루즈 객실 등급은 가장 저렴한 요금의 내실측에서 부터 오션뷰 객실, 발코니 객실, 스위트룸 등으로 나뉩니다. 
내실측은 창문이 전혀 없으며 오션뷰 객실은 열리지 않는

창문이, 발코니 객실은 객실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발코니 공간이 있습니다. 
크루즈 경비에는 카지노,주류, 음료, 기항지 관광요금을 제외한 
모든 식사, 숙박, 선상에서 진행되는 모든 이벤트와 공연 관람료 등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